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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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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2호]담장을 낮추고 문을 열었다
플라타너스가 줄지어 선 골목 끝에 개방한 옛 충남도지사 공관 1호가 있다. 조용한 골목을 조금만 올라가면 보이는 관사는 새롭게 문을 열며 ‘비밀의 정원’이란 별명이 붙었다. 1932년에 지어진 뒤 2012년까지 충청남도 도지사를 지낸 사람들이 이곳에 살았다. 누군가의 생활 공간이었던 이곳이…
2016-02-26
:
관사촌
옛충남도지사공관1호개방
충남도지사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