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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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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1호] 박희인, 김신일 사회자_우리는 둘이 아니였다
긴 겨울을 지나 봄을 알리는 매화가 필 무렵 집회는 끝을 맺었다. 대전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올해 3월, 평일이 고 주말이고 상관없이 둔산동 타임월드 앞 은하수 네거리에 무대가 세워졌다. 매주 토요일 무대 위에는 늘 성 서대전 김신일 실행위원장과 6.15대전본부 박희인 집행위원장이 있었다. 전 요즈음…
2017-05-02
:
대전시국대회
세월호
자유발언
집회
촛불
촛불집회
[12월 116호] 별빛과 전구사이의 송년가
낙엽이 지고 허망함을 느낄 사이도 없이 바로 빈 나뭇가지에 성탄 장식용 전구가 화려함을 자랑한다. 올해도 예외 없이 도시의 가로수는 낮에 보면 죄수처럼 온몸에 전선을 감고 서 있다. 그 덕분에 봄이 오기 전까지 도시의 밤은 쉴새없이 깜빡이는 휘황한 전구 불빛 속에서 연말을 맞고 새해를 맞는다.…
2016-12-06
:
스토리밥
촛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