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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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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3호] 시나리오 작가 김정행 만나다
2017년 6월 19일, 역촌동 카페메이트 시나리오 작가 김정행 만나다 # Intro 그는 본명을 적으나 필명을 적으나 무관하다 했지만, 나는 본명을 먼저 적겠다고 했다. 사람 자체를 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고, 본명의 어감이 더 좋게 느껴지기도 했다. 나는 몇 달 전부터 CJ 스토리업이라는 기획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017-07-18
:
각본가
김정행
김호연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한국영화
[3월 95호] 독자의 야심, 작가의 야심
이런 말을 하면 오만하다고 할지 모르겠는데, 나는 책을 너무 많이 읽은 걸 후회한다. 책을 읽느라 그토록 많은 밤과 낮을 흘려보내는 대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열심히 글을 썼어야만 했다. 스스로 문학에 속해 있다고 생각하는 한, 작품에 대한 의무에 더 충실해야만 했다. 하지만 나는 마치 세이렌의 마법적인…
2016-05-02
:
김운하
독자
야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