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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시네마
1월 7일 개봉
유스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드라마┃
영국 외┃124분
어느 겨울날, 전도유망한 작가 토마스는 운전 중 사고로 한 아이를 죽이고 만다. 사고 이후 토마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안정을 찾으며 고통을 잊어 간다. 반면 피해자의 가족은 그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피폐한 삶을 산다. 어느 날,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 찍힌 피해자 형인 크리스토퍼는 토마스에게 만남을 요청한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인물들의 심리가 돋보이는 영화다.
에브리띵 윌 비 파인
감독 빔 벤더스┃드라마┃
독일 외┃118분
어느 겨울날, 전도유망한 작가 토마스는 운전 중 사고로 한 아이를 죽이고 만다. 사고 이후 토마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안정을 찾으며 고통을 잊어 간다. 반면 피해자의 가족은 그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피폐한 삶을 산다. 어느 날,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 찍힌 피해자 형인 크리스토퍼는 토마스에게 만남을 요청한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인물들의 심리가 돋보이는 영화다.
1월 14일 개봉
프랑스 영화처럼
감독 신연식┃한국┃104분
‘기억하세요? 모든 시작의 설렘을.’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은 네 가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영화다. 말기 암 판정을 받은 네 딸의 엄마, 맥주 가게에서 일하는 아가씨를 좋아하는 두 명의 남자, 점쟁이로부터 백 일간의 시간이 남았단 이야기를 듣게 된 연인,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를 통해 시작과 이별, 설렘과 그리움을 풀어낸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순회상영전 허우 샤오시엔 감독전
일시 2016년 1월 15일(금) ~ 2016년 1월 17일 (일)
장소 대전아트시네마
주최 시네마테크대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주관 시네마테크대전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2016년 새해를 맞아 대전아트시네마에서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순회상영전으로 대만의 뉴웨이브 거장 허우 샤오시엔 감독전이 열린다. 자신의 성장기와 대만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담은 초기작부터 그의 페르소나인 서기와 함께 한 후기작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행사 동안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데뷔작인 <펑쿠이에서 온 소년>을 비롯해 <샌드위치맨>, <동년왕사>, <연연풍진>과 함께 올해 개봉을 앞둔 <자객 섭은낭>이 상영된다. 이번 허우 샤오시엔 감독전을 통해 거장의 뿌리를 발견하는 한편 영화 속 대만 특유의 풍광을 경험할 좋은 기회다.
1. 펑쿠이에서 온 소년 (1983)
101분 / 대만 / 컬러 / DCP / 15세 관람가
도즈 니우, 차오 펭추에, 창 시
2. 샌드위치맨 (1983)
105분 / 대만 / 컬러 / DCP / 15세 관람가
첸 보젱, 양 리잉
3. 동년왕사 (1985)
138분 / 대만 / 컬러 / DCP / 12세 관람가
메이 펭, 탕 유유엔, 티엔 펭
4. 연연풍진 (1986)
109분 / 대만 / 컬러 / DCP / 12세 관람가
리 티엔루, 왕 장웬, 진 슈펜
5. 자객 섭은낭 (2015)
107분 / 대만, 중국, 프랑스 / 컬러 / DCP / 15세 관람가
서기, 장첸, 츠마부키 사토시
정리 이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