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명가, 光山金氏
전 시 명┃대전역사박물관 개관3주년 특별전 [한국의 명가, 光山金氏]
전시장소┃대전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대로 398 대전역사박물관)
전시기간┃2015.09.22 ~ 2016.02.28
주관단체┃대전역사박물관
소 개┃
전시장소┃대전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대로 398 대전역사박물관)
전시기간┃2015.09.22 ~ 2016.02.28
주관단체┃대전역사박물관
소 개┃
광산김씨는 조선시대 3대 국반(國班)이라 불리웠으며, 우암 송시열이 『회덕향안』에서 호서 3대 명문가 중 으뜸으로 꼽은 명가입니다. 광산김씨는 기호유학의 적전(嫡傳)으로 조선 예학의 종장인 사계 김장생 선생을 배출한 조선 후기 대표적인 문벌입니다. 우리 전통문화 중에서 중요한 하나는 성씨문화입니다. 한국인의 성씨는 수백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가문과 혈통을 의미합니다. 조선시대에는 가문을 중심으로 가학(家學)과 정치, 혼인 등을 이루는 독특한 문화를 창출하였습니다. 한국의 성씨는 다른 나라와 달리 같은 성씨라도 본관이 다르면 다른 가문으로 여기기 때문에, 가문의식이 더욱 강합니다. 이는 조선의 조상 숭배 사상과 효 사상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본 전시는 광산김씨의 전통과 문화를 조명하였습니다. 숙종 정비인 인경왕후의 어보, 조선 4대 명필가인 자암 김구 선생의 친필, 구운몽 등 김만중의 소설 그리고 최초로 학계에 공개되는 김진규의 초상화 진본 등 총 8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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