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경의 리사이틀 공연
선명한 음이 살아있는, 영혼이 깃든 그녀의 피아니스트 리사이틀 공연에 오세요!
▪일시 : 2016. 04. 03(일) 20: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주최 : 대전예술기획
▪주관 : 대전예술기획
▪티켓 : R석 2만원 / S석 1만원
▪장르 : 음악/클래식(8세 이상 입장가능)
▪문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www.djarts.co.kr
■공연 소개
한 해가 끝날 때쯤에는 자신이 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뭔가를 더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우리는 쉼 없이 달린다. 그렇게 한없이 달리다 보면 내 옆에는, 어느새 봄이 다가와 있다. 봄은 지친 우리에게 잠시 멈추고 쉬었다 가도 좋다고, 천천히 가도 된다는 위로를 건넨다. 그렇게 천천히 가다보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이 하나 둘씩 쌓여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이 된다.
이번 공연은 바쁘게 달리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쉼표 같은 공연이다.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는 피아니스트 이태경은 솔로연주뿐만 아니라 앙상블연주로도 폭넓은 음악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피아니스트로서 기량을 인정받은 연주자이다. 그녀는 2006년 대전예술의전당 주최로 열린 New Artist Concert에 선발되어 리사이틀을 가짐으로써 많은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바 있으며 2008년 San Antonio Young Pianist Competition에서 3위에 입상은 물론 Prague International Piano Masterclass에 참여하여 연주 당시 참여 교수들로부터 “그녀의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연주는 모차르트만의 선명한 음이 살아있고 영혼이 깃든 연주”라는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2013년 귀국 후 대전예술의 전당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는 그녀는 현재 충남대학교 및 교육대학원, 전주교육대학교, 대전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중이다.
그녀가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A장조’, 로웰 리버만의 ‘괴물석상’,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3번 b단조’로 그녀만의 깊이 있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따뜻한 봄의 4월, 그녀와 함께 건반위의 여정을 떠나보자.
주최_ 대전예술기획
주관_ 대전예술기획
티켓_ R석 2만원, S석 1만원(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_ 대전예술기획 1544.3751 www.djarts.co.kr
※ 미취학아동(8세 미만)은 입장이 불가하니 예매 시 확인바라며 공연당일 예매취소 및 환불은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