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공 연 명┃연극 렛미인
공연장소┃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공연기간┃2016. 3. 18 (금) ~ 19 (토)
주관단체┃대전예술의전당
입 장 료┃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당신을 매혹시킬 어떤 사랑의 풍경’
영화 <원스>의 감동을 뮤지컬로 부활시킨 존 티파티 연출, 스코틀랜드 국립극단 제작
국내 최초 레플리카 프로덕션으로 선보이는 연극 <렛미인>
연극 <렛미인 (원제 : LET THE RIGHT ONE IN)>은 스웨덴에서 최초로 개봉하고 미국에서 다시 리메이크되어 전세계에 매니아 관객들을 양산하며 사랑 받아 온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연극은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이 제작하고 토니상, 올리비에상 수상의 존 티파니가 연출을 맡아 2013년 스코틀랜드 Dundee Rep Theatre에서 초연 이후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 공연을 통해 극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연극 최초로 레플리카 프로덕션(원작 프로덕션의 모든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 공연 형태)으로 오리지널 연출 존 티파니를 비롯해 해외 스태프들이 직접 본 공연을 진두지휘하여 제작되어 감동의 오롯한 재연이 기대된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고요한 자작나무 숲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를 매혹시킨 순백의 슬픈 사랑 이야기
연극 <렛미인>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10대 소년 ‘오스카’와 그와 친구가 되는 수 백 년을 산 뱀파이어 소녀 ‘일라이’. 외로운 두 소년 소녀의 풋풋한 사랑과, 소녀를 사랑했지만 이젠 늙어버린 한 남자의 쓸쓸하고 잔혹한 사랑을 그린다. 600대 1의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영화 <검은 사제들>로 등장한 충무로의 괴물신인 박소담을 비롯 이은지, 오승훈, 안승균 등 20대 초반의 신인 배우들과 영화와 연극을 넘나드는 중견배우 주진모가 함께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렛미인>은 올해 당신이 기억할 가장 아름답고 잔혹한 동화로 남을 것이다.
[공연일자별 캐스팅 공지]
3월 18일(금) 19:30 안승균(오스카) 이은지(일라이)
3월 19일(토) 14:00 오승훈(오스카) 박소담(일라이)
3월 19일(토) 19:00 오승훈(오스카) 박소담(일라이)